1696년 대재주조
Great Recoinage of 1696역사 현상뉴턴이 조폐국장으로 주도. 가장자리 깎인 1,000만 파운드 은화를 모두 회수해 재주조. 영국 화폐 신뢰 회복의 분기점.
Glossary
215개 용어로 정리한 화폐사 핵심 개념
뉴턴이 조폐국장으로 주도. 가장자리 깎인 1,000만 파운드 은화를 모두 회수해 재주조. 영국 화폐 신뢰 회복의 분기점.
잭슨이 미합중국 은행 인가 거부(1832) 후 발생한 미국 금융 위기. 800여 은행이 파산, 5년간 경기 침체. 미국 "자유 은행 시대"(1837~1863)의 시작.
JP 모건이 개인 자본으로 은행 시스템을 구제한 마지막 위기. 이 경험이 1913년 연방준비제도 설립의 직접 원인. "한 사람이 더 이상 미국 금융을 구제할 수 없다"는 자각.
100년의 미국 "자유 은행" 실험을 끝낸 윌슨 대통령 서명 법안. 12개 연방준비 은행 + 워싱턴 이사회 — "미국 첫 진정한 중앙은행"의 출발점.
1차 대전 발발 직후 영국·미국 등이 금 태환을 일시 정지한 사건. 사실상 19세기 고전 금본위제의 종말.
16~17세기 신대륙 은 유입으로 유럽 물가가 6배 가량 오른 현상. 포토시 은이 직접적 원인.
한 나라의 상품·서비스·소득·이전 수지의 합계. 만성 적자는 환율 약세와 외환위기의 전조.
중앙은행이 국채를 사고팔아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통화정책 수단. 1922년 미 연준이 처음 체계화.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한다. 가치 낮은 동전이 유통되면 가치 높은 동전은 저장·녹임으로 사라진다.
1949년 윌리엄 셸던이 정립한 동전 등급. P-1(거의 마모) ~ MS-70(완벽). MS-65 이상이 수집가 최고가.
중세 유럽의 두꺼운 은화 단위. 1 라이히스마르크 = 24 그로셴(독일), 1 오스트리아 실링 = 100 그로셴.
은행 규제 밖에서 은행 같은 신용을 만드는 비은행 금융기관. 머니마켓펀드·헤지펀드·증권화 등. 2008 위기의 진원지가 그림자 금융 시스템.
24K(99.9%) · 22K(91.7% 소버린·기니) · 21K(87.5%) · 18K(75%) · 14K(58.3%). 21K 이상이 "화폐 등급".
통화 가치를 일정량의 금으로 고정하는 제도. 1817년 영국 소버린에서 시작해 1971년 닉슨 쇼크로 종결.
정부가 금리를 인위적으로 낮게 유지해 국채 부담을 줄이는 정책. 2차 대전 후~1970년 미국·영국이 부채를 GDP의 100%에서 30%까지 감축한 방법.
기계 프레스로 동전을 찍는 방식. 망치주조보다 균일하고 위조가 어렵다. 17~18세기 유럽이 차례로 도입.
귀금속(금·은)이 아닌 일반 금속. 동·니켈·철·아연 등. 현대 잔돈은 거의 모두 기초 금속.
1720년 영국 남해회사 주가 폭등·폭락 사건. 뉴턴조차 20,000파운드를 잃고 "천체의 운동은 계산할 수 있어도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고 한탄.
납으로 만든 임시·비공식 화폐. 로마 제국 군영의 토큰, 중국 후한 말 동(銅) 부족기, 동남아 17세기 거래 칩이 대표 사례.
구리 89 + 알루미늄 5 + 아연 5 + 주석 1의 합금. 유로 10·20·50센트 동전 재료. 알레르기 없고 변색이 적다.
1971년 8월 15일 닉슨이 달러-금 태환을 일방적으로 중지한 사건. 5,000년 금속 화폐 시대의 종말.
동전 앞면과 뒷면 도안의 회전 방향 관계. 12시 방향=메달 정렬, 6시 방향=동전 정렬. 발행 시기·조폐국 식별 단서.
압인 시 플랜쳇 없이 두 다이가 직접 부딪치며 앞면·뒷면 도안이 서로에게 흔적을 남긴 변종. 다이 손상의 한 형태로, 수집가가 "고스트 도안"으로 부른다.
앞면과 뒷면 다이의 정렬 각도. 미국 동전은 180도(coin alignment), 영국은 0도(medal alignment). 양자가 어긋난 변종은 희소.
자국 통화 대신 미국 달러를 공식·비공식 통화로 사용하는 현상. 에콰도르·엘살바도르·짐바브웨가 공식 채택.
헨리 8세 영국 왕이 1542~1551년 단행한 대규모 은화 품위 저하. 스털링 함량이 92.5%에서 25%까지 떨어졌다.
1929년 시작된 20세기 최대 경제 침체. 미국 GDP 30% 감소, 실업률 25%. 통화 긴축 실패가 큰 원인 — 후일 프리드먼·버냉키가 재해석.
허브에서 작업 다이를 압인할 때 위치가 살짝 틀어져 도안이 "이중"으로 새겨진 변종. 수집가에게 가장 인기 있는 에러.
기원전 211년 로마 데나리우스에서 출발한 표준 은화 계보. 카롤링거 드니에 → 영국 페니 → 1971년 영국 십진화 전까지 살아남음.
베네치아가 1284년 도입한 표준 금화. 3.5g 순금. 르네상스 시대 유럽-동방 무역의 표준이 됐다.
고대 그리스 표준 은화 단위. '한 줌'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4드라크마 = 1테트라드라크마.
고대 그리스 표준 은화 단위(약 4.3g). 어원은 "한 줌의 화살". 2,500년간 사용되어 2002년 유로 도입 직전까지 그리스 통화 단위 유지 — 인류 가장 오래된 통화명.
이슬람권 표준 금화. 라틴 데나리우스에서 어원이 왔다. 약 4.25g 순금이 표준.
기존 통화의 액면가를 일정 비율로 잘라내는 화폐 개혁. 한국은 1953(100원→1환), 1962(10환→1원) 두 번 시행.
이슬람권 표준 은화. 그리스 드라크마에서 어원. 무게는 시대·지역에 따라 2~3g 변동.
인플레이션 속도가 줄어드는 현상 (디플레이션과 다름). 1981년 볼커 시기 미국이 대표 사례.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 1930년대 대공황, 1990년대 일본이 대표. 인플레이션보다 잡기 어렵다.
1998년 8월 러시아의 루블 평가절하 + 대외 채무 모라토리엄. LTCM 헤지펀드 붕괴를 촉발해 글로벌 금융위기로 번질 뻔했다.
스페인 식민지 시대 기본 은화 단위. 1 페소 = 8 레알 ('피에세 데 오초'). 식민지 무역의 글로벌 통화.
스페인·포르투갈 화폐 단위 계보. 8레알 = 1페소, 8에스쿠도 = 1더블론. 신대륙 식민지 화폐 체계의 기본.
1923년 11월 15일, 야르마르 샤흐트가 토지로 담보된 새 마르크 발행. 1 렌텐마르크 = 1조 구 마르크. 바이마르 초인플레이션 진정의 결정적 순간.
1987년 2월 G6가 플라자 이후 과도한 달러 하락을 막자고 한 합의. 결국 1987.10 블랙 먼데이 주가 폭락의 배경이 됐다.
고대 슬라브어 "rubiti(잘라낸)"에서 유래. 13세기 키예프 루스의 은괴를 잘라 사용한 풍속에서 단위명으로 정착.
산스크리트 '루피아(다듬어진 은)'에서 유래. 1540년 셰르 샤가 표준화 — 현재 인도·파키스탄·네팔 등 6개국 통화.
메이지 일본 화폐 단위. 1 엔 = 100 전 = 1,000 리. 1953년 인플레이션으로 전·리 단위 폐지, 현재는 엔 단독. 중국 위안, 한국 원과 어원 같음(圓).
동전 가장자리에 수직으로 새긴 빗살. 가장자리를 깎아 금을 빼내는 위조를 막기 위함. 뉴턴이 영국 기니에 도입한 혁신.
이탈리아·터키·이스라엘 등 지중해권 통화 명칭. 라틴 libra(파운드)에서 유래. 이탈리아 리라는 2002년 유로로 흡수됐다.
한 번 폐지된 화폐의 법정통화 지위를 회복시키는 일. 2009년 이후 짐바브웨가 외국 통화로 리몬타이제이션.
프랑스 옛 화폐 단위. 1리브르 = 20솔 = 240드니에. 카롤링거 시스템의 직계 후손으로 1795년 프랑 도입까지 사용.
중세 게르만 무게 단위(8온스 ≈ 235g). 13세기부터 통화 단위로 정착. 독일·핀란드·노르웨이·스웨덴 모두 사용.
독일 화폐 단위. 중세 은 무게 단위 마르크(약 234g)에서 출발해 1871년 통일 독일 마르크로, 2002년 유로로 흡수.
두 개의 도장 사이에 금속 원반을 놓고 망치로 두드려 도안을 새기는 방식. 19세기까지 대부분 동전의 제조법.
두 비달러 통화 간 환전 시 중간 매개로 사용되는 통화. 99% 외환 거래에서 달러가 매개. 원-바트 직거래조차 달러 경유가 일반적.
표면을 광택 없이 처리한 프루프 동전. 1907~1916 미국 세인트고든스·인디언 헤드 시리즈가 대표적.
다이의 음각 부분에 기름·이물이 끼어 도안 일부가 찍히지 않은 변종. 1990년대 미국 페니에서 흔히 발견되며 "잃어버린 글자"라는 별명.
정부의 권위만으로 가치를 보증하는 화폐. 금속 담보 없이 발행. 1971년 이후 모든 주요 통화가 사실상 fiat.
무굴 인도의 표준 금화. 페르시아어 muhr(인장)에서 유래. 약 11g 순금. 악바르의 12궁도 모하르가 가장 유명.
조선·대한제국 화폐 단위. 1냥 = 100문이 조선 표준, 1892년 양 도입 후 1량 = 100전으로 십진화.
조폐국에서 나온 후 한 번도 유통되지 않은 상태. 셸던 등급 MS-60 이상. 광택은 있지만 다이 마찰로 인한 미세 흠집("백 마크")은 있을 수 있다.
1719~1720년 존 로의 프랑스 식민지 회사 주가 폭등·폭락. 동시기 영국 남해 거품과 함께 18세기 두 거대 화폐 실험의 실패.
동전 가장자리에 새긴 빗살 무늬. 가장자리를 깎아 금을 빼내는 위조를 막기 위한 장치. 뉴턴이 영국 기니에 도입.
귀금속 순도를 1000분율로 표시하는 방식. 999 = 99.9% 순금, 925 = 스털링 실버, 750 = 18캐럿 금.
1923년 독일 마르크 하루 두 배 가격. 빵 한 덩이 2,000억 마르크. 11월 렌텐마르크 도입으로 진정.
국제결제은행(BIS)이 정한 은행 자기자본·유동성 규제. 바젤 I(1988), II(2004), III(2010, 위기 후 강화).
진시황이 통일한 중국 최초 표준 동전 단위. '반 량(半兩)' = 약 8g. 한 무제 오수전(118 BC)으로 교체될 때까지 사용.
가운데 사각 구멍이 뚫린 둥근 동전. 끈에 꿰어 묶음으로 들고 다님. 진시황 반량전에서 시작해 동아시아 2,000년 표준.
금보다 희귀하고 무거운 귀금속. 19세기 러시아가 백금 루블을 발행한 적이 있고, 현대엔 캐나다·미국이 불리온으로 발행.
금에 팔라듐·니켈을 섞어 흰빛을 띠게 만든 합금. 진짜 백금(platinum)과는 다른 금속이다.
구리 75 + 니켈 25의 은빛 합금. 1860년대 이후 은이 빠진 현대 동전의 주력 재료. 한국 100원·500원도 백동이다.
국가가 법으로 채무 변제 수단으로 인정한 화폐. 채권자가 거부할 수 없다. 1857년까지 미국에서 스페인 8레알도 법정통화였다.
정부가 특정 화폐의 법정통화 지위를 폐지. 1876년 미국 무역달러, 2016년 인도 500/1000 루피.
2017~2020년 누적 5,000,000%. 볼리바르 소베라노(2018)·볼리바르 디지털(2021) 두 차례 영(零) 절단 단행.
금·은 두 금속을 동시에 통화 표준으로 삼는 제도. 크로이세이드가 사상 최초의 복본위 사례.
중앙은행이 직접 발행한 현금(지폐·동전) + 시중 은행이 중앙은행에 예치한 지급준비금. 통화 정책의 가장 기본 측정 단위.
은행이 예금 일부만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를 대출하는 시스템. 현대 통화 창출의 기본 원리.
자유로운 자본 이동·고정 환율·독립적 통화정책 — 이 셋 중 둘만 동시에 달성 가능.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의 교훈.
금·은의 순도와 무게로만 가치를 매기는 금속 형태. 액면가 없이 시세대로 거래.
한 면에만 도안이 있는 매우 얇은 은화. 종이처럼 얇아 깨지기 쉬웠고, 12~13세기 스칸디나비아·독일에서 통용.
1944년 합의된 전후 국제 통화 질서. 달러 = 금 1온스 $35로 고정, 다른 통화는 달러에 고정. 1971년 붕괴.
칼라 다이(테두리 고리)가 빠진 채 주조돼 동전이 평소보다 크고 측면 무늬가 없는 변종.
미 재무부가 매월 200~400만 달러 은을 매입해 은화로 주조하도록 강제. 1873 "범죄"에 대한 자유은화 운동의 첫 승리.
동전에 새겨진 글자. 도시 이름·왕 이름·연도·종교적 문구 등.
은 함량 50% 이하의 은 합금. 후기 로마 안토니니아누스가 대표적인 비용 동전이다.
중국 명청 시대의 배 모양 은괴. 5g부터 1.5kg까지 다양. 1933년까지 대형 거래에 통용.
2007~2009년 미국 주택담보부증권 부실로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 리먼 파산(2008.9)·연준 양적완화·도드-프랭크법으로 이어졌다.
메소포타미아·페니키아·이스라엘에서 쓰인 은 무게 단위. 약 11g. 오늘날 이스라엘 통화 단위.
중앙은행이 특정 만기 국채 금리를 직접 목표 수준에 고정하는 정책. 2016년 BOJ가 도입(10년물 0%), 2024년 종료. 비전통 통화정책의 가장 직접적 형태.
주화의 귀금속 함량을 천분율로 표시. 999는 99.9% 순금, 925는 92.5% 은(스털링).
대공황 시기 미국 관세를 50% 인상한 법. 무역 상대국 보복 → 글로벌 무역 66% 폭락 → 통화 평가절하 전쟁 가속. 대공황 심화의 주범.
프랑스가 금 보유를 강제 매도시킨 1936년 직전, 스위스는 자국민의 금 보유를 합법화했다. 이후 스위스가 글로벌 금 자유 시장의 중심이 됨.
2015년 1월 15일 스위스 중앙은행이 유로 페그(1.20)를 갑자기 폐기. 프랑이 30분 만에 30% 폭등해 글로벌 FX 브로커 다수 파산.
고대 그리스 표준 금·은화 단위. '서다·균형 잡다'는 그리스어에서 유래. 무게는 도시마다 달라 7~12g.
경기 침체(stagnation) + 인플레이션(inflation) 동시 발생. 1970년대 오일쇼크 시대 미국·유럽이 대표. 케인즈 이론을 무너뜨림.
은 92.5% + 구리 7.5% 합금. 영국 페니의 표준 순도. "스털링"이라는 말 자체가 12세기 영국 페니의 별명에서 왔다.
법정통화에 페그된 암호화폐. USDT(테더), USDC가 대표. 암호화폐 거래의 결제 수단이자 새 달러 인프라.
네덜란드·식민지 동인도의 보조 통화. 1 길더 = 20 스토이버 = 16 펜닝. 인도네시아 독립 이전 거래의 단골 단위.
프루프와 일반 유통 사이의 특수 압인. 매끄러운 표면 + 약간의 광택. 영국·캐나다 조폐국이 외교 선물용으로 발행.
구리 75 + 주석 25의 은빛 합금. 켈트 인도-그리스 동전·로마 거울에 쓰였다 — 부서지기 쉬워 동전 재료로는 드물다.
통화 발행자가 얻는 이익. 동전의 액면가와 제작 원가의 차액. 중세 영주의 권리에서 어원이 왔다.
정식 발행 전 시제품으로 만든 동전. 채택되지 않거나 한정 발행돼 대단히 희귀. 남부연합 하프달러가 4닢짜리 시제 동전.
본격 생산 전 다이 정렬과 압력을 점검하기 위해 시험 압인한 동전. 일반 유통되지 않으며 — 1933 미국 더블이글 같은 "발행되지 않은 동전" 일부가 시제 압인으로 살아남았다.
영국·동아프리카 통화 단위. 1 파운드 = 20 실링 = 240 펜스 체계가 1971년 십진화 전까지. 케냐·우간다·탄자니아가 식민지 후 계승.
1단위가 100 또는 10 하위 단위로 나뉘는 통화. 1704년 표트르 대제 루블이 사상 최초.
2001년 12월 950억 달러 디폴트, 페소-달러 1:1 페그 붕괴. 이후 2014·2020·2024 세 차례 재디폴트 — 만성 통화 위기의 표본.
한국·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의 동시 외환위기. 1997.7~12. 통화 평균 60% 폭락. IMF·민간 채권자 손실 분담의 첫 사례.
1997년 7월 태국 바트 폭락 → 인도네시아·한국·말레이시아 연쇄 위기. IMF 구제금융 + 통화 자유 변동제 전환.
전시·물자 부족기에 동을 대체하는 임시 재료. 2차 대전 독일 라이히스페니히·미국 1943년 강철 페니가 대표적.
동전의 양면. 통상 더 권위 있는 도안(군주 초상)이 앞면, 도시 상징·신화가 뒷면.
조선 후기 화폐 단위. 1량 = 10전 = 100문(엽전). 1894년 갑오개혁으로 1 신 양 = 5 구 양으로 통화 개혁. 일본 엔과 1:1 호환되도록 설계.
은이 한 톨도 없는 구리·니켈·아연 합금. 은빛이 나서 19세기 보조화·식기에 흔히 사용.
QE의 반대. 중앙은행이 보유 자산을 매각하거나 만기상환을 받아 통화량을 줄임. 2022년 이후 연준이 본격 시행.
중앙은행이 채권·자산을 대량 매입해 시장에 통화를 푸는 비전통적 정책. 2008년 위기 이후 미·일·EU에서 사용. 통화량을 직접 늘리는 방법.
포르투갈(1911~2002) 통화 단위. 스페인·브라질 식민지에서도 사용. 어원은 '방패(escudo)' — 왕실 문장에서 유래.
동전 측면에 새겨진 글자. 미국 2007 대통령 시리즈, 영국 5파운드 코인에 적용. 위조 방지와 신성한 문구(In God We Trust 등)를 측면에 새기는 전통.
동전 도안 아래의 별도 영역. 보통 발행 연도·조폐국 이름이 새겨진다.
동아시아 3국의 통화 명칭이 모두 한자 圓(둥글다)에서 갈라져 나왔다. 일본 円, 중국 元, 한국 원.
한자 "圓(둥글다)"의 동아시아 3국 발음. 일본 엔(円), 중국 위안(元/圓), 한국 원(圓→원). 모두 "둥근 동전"이라는 어원 공유.
로마가 세스테르티우스·두폰디우스에 쓴 황금빛 황동(구리 80 + 아연 20). 동(銅) 아스보다 가치가 두 배였다.
기존 동전 위에 새 도안을 다시 찍은 것. 옛 도안 일부가 살짝 보이는 경우가 있다. 1813 호주 홀리 달러가 대표.
플랜쳇이 다이 중앙에 정확히 놓이지 않은 채 압인돼 도안이 한쪽으로 치우친 동전. 5~50% 치우침 정도에 따라 가치가 달라진다.
1830~1860년대 미국 변경에서 짧게 영업하다 파산한 부실 은행. 인적이 드문 곳(살쾡이만 사는 곳)에 본점을 둬 환매 청구를 피했다.
중앙은행이 외환 시장 개입으로 풀린 통화를 국채 매각 등으로 다시 흡수하는 행위. 환율 안정과 통화량 안정을 동시에 추구.
한국 통화 단위. 圓(엔/원)·錢(전)·圜(환)이 시대마다 사용됐다. 현재 1원 = 100전(소수 단위, 사실상 미사용).
미국 밖에 있는 미국 달러 예금. 미국 규제·세금 회피용으로 1960년대 런던에서 시작. 미국 외 달러 시장의 기초.
2010~2012년 그리스·아일랜드·포르투갈·스페인·이탈리아 국채 위기. ECB 드라기의 'whatever it takes'(2012.7)로 진정.
16~17세기 신대륙 은 유입으로 유럽·아시아 화폐 체계가 은본위로 통합된 현상. 포토시 → 마닐라 → 광저우의 단일 흐름.
예금자가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려 몰리는 사태. 1907년 미국 패닉이 연방준비제도 창설(1913)의 직접 계기.
공식 환율과 시장(parallel) 환율이 따로 존재하는 체제. 1990년대 중국·2020년대 베네수엘라·아르헨티나가 대표.
초기 그리스 동전 뒷면에 찍힌 정사각형 함몰 자국. 도장(다이) 고정용 못 자국이 진화한 흔적.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 통화량 증가, 수요 과잉, 비용 상승 등이 원인. 일반적으로 연 2% 내외가 건강하다.
금과 은의 자연 합금. 리디아 강 모래에서 발견된 이 금속이 인류 최초의 주화 재료가 됐다.
정부가 자국 통화의 국외 이전(자본 도피)을 막는 정책. 1998 말레이시아·2008 아이슬란드·2015 그리스가 대표 사례.
팍톨로스 강 모래에서 채취된 자연 합금 — 보통 금 70~90% + 은 10~30%. 리디아 인공 정제 이전의 원료.
중앙은행 없이 민간 은행이 자체 지폐를 발행하던 시기. 미국 1837~1863, 스코틀랜드 1716~1845. 와일드캣 뱅킹이라고도.
허브 다이로부터 찍어낸 실제 동전 압인용 음각 도구. 한 허브에서 수십~수백 개의 작업 다이가 나온다.
원래 발행 연도가 아닌 시점에 같은 도안을 다시 찍는 것. 마리아 테레지아 탈러는 1780년 도안을 250년간 재발행한 극단적 사례.
정부가 세금·지출로 경제를 조절하는 정책. 통화 정책과 달리 의회 승인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중앙은행이 시중 은행에 단기 대출할 때 적용하는 금리. 통화 정책의 가장 기본적 도구.
주조 동전의 음각을 직접 새기는 장인과 그 도구. 한 다이가 보통 10,000~50,000회 사용 후 마모.
어느 조폐국에서 만들었는지 표시하는 작은 부호. 청대 통보 뒷면 만주 문자, 멕시코 페소의 조폐국 약자 등.
구리와 합금해 청동을 만드는 금속. 동남아·말레이반도에서 17~19세기 주석 동전이 별도 통용됐다.
녹인 금속을 주형에 부어 만든 동전. 중국 방공원전과 일본 코반의 제조 방식. 타각식보다 정밀도 낮음.
각국 중앙은행이 외환 보유로 갖고 있는 통화. 19세기 파운드, 1945년 이후 달러가 압도적. 유로·엔·위안이 보조.
한 국가의 통화 발행과 통화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 1668년 스웨덴 릭스방크가 세계 최초, 1694년 영란은행이 두 번째.
은행이 예금 중 중앙은행에 의무 예치해야 하는 비율. 통화 승수와 신용 창출 한도를 결정한다.
은행이 예금의 일정 비율만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나머지를 대출하는 시스템. 통화 창조의 핵심 메커니즘.
중국 위안 화폐 단위. 1 위안 = 10 지아오 = 100 펜. 한자로 元/角/分. 농촌에서는 "콰이(块)"·"마오(毛)"로 부르는 비공식 이름이 보편.
2008년 11월 월간 인플레이션 79,600,000,000%. 100조 짐바브웨 달러 지폐 발행 → 2009년 자국 통화 폐기, 미 달러·랜드 사용.
철로 만든 화폐. 스파르타가 일부러 무거운 철전을 사용해 사치를 막으려 했다. 후한·당대 일부 시기에도 동(銅) 부족으로 철전이 발행됐다.
월간 50% 이상의 물가 상승. 명 보초·바이마르 마르크·짐바브웨 달러·베네수엘라 볼리바르가 대표 사례.
유동성 위기에 빠진 은행에 중앙은행이 대출해 주는 기능. 1873년 월터 배젓이 『롬바드 스트리트』에서 정식화 — '많이, 비싸게, 좋은 담보에만'.
유통 중인 동전에 후대 권력이 추가로 찍은 도장. 통용 허가 표시이거나 새 정권의 점령 선언.
동전 측면을 한 번에 모양 잡는 고리형 다이. 측면 무늬(레딩)도 동시에 새겨 위조 방지.
금 순도 단위. 24캐럿이 100% 순금. 22캐럿 = 91.7%, 18캐럿 = 75%.
오목하게 굽은 컵 형태의 비잔틴 후기 동전. 알렉시오스 1세 히페르피론이 대표.
케네디 암살 후 3개월 만에 발행. 90% 은. 시중에 풀린 즉시 사재기되어 유통이 멈추고 — 미국 은화 시대의 마지막 신호가 됐다.
2020~21년 미국 5조 달러, EU 1.8조 유로 부양책. 2022년 40년 만의 최고 인플레이션(미 9.1%)으로 회귀.
러시아·우크라이나 잔돈 단위. 1루블 = 100코페이카. 동전에 새겨진 창을 든 기수(коп'ё, 창)에서 어원이 왔다.
스페인령 식민지에서 망치로 직접 두드려 만든 불규칙한 모양의 은화. 모양은 엉성해도 무게는 정확.
남독·오스트리아·헝가리의 소액 동전. 뒷면에 십자가(Kreuz)가 새겨져 붙은 이름. 1 굴덴 = 60 크로이체르.
원형 플랜쳇 가장자리에서 작은 호(弧) 모양 조각이 빠진 채 압인된 동전. 압연된 금속판에서 펀치가 겹쳐서 발생.
각각 라오스·태국·캄보디아의 통화. 바트는 13세기부터 무게 단위로 출발해 1928년 통화 단위로 공식화.
주화에 도안을 새기는 작업. 망치로 직접 두드리던 수공 시대(콥)에서 19세기 증기 동력 프레스로 발전.
델리 술탄국·티베트의 화폐 단위. 인도 루피의 직계 조상이며, 티베트 탕카는 다른 통화로 별도 진화.
1518년 보헤미아 요아힘스탈에서 시작된 대형 은화 명칭. 영어 dollar, 슬로베니아 톨라르, 에티오피아 비르의 어원.
1993년 존 테일러가 제시한 금리 결정 공식 — 인플레이션 갭과 성장 갭에 따라 정책금리를 자동 산정.
구리 88 + 아연 12 황동. 캐나다 5센트(전시), 베트남 동전 등에 쓰였다 — 황금빛 광택이 매력.
'널리 통한다'는 뜻으로 동아시아 동전 명칭에 흔히 붙는 접미사. 개원통보·상평통보·관영통보 등.
경제에 유통되는 화폐 총량. M0=중앙은행 발행 통화, M1=M0+요구불 예금, M2=M1+저축성 예금, M3=M2+장기 예금·CD.
자국 통화가 무역 결제·외환 보유 통화로 받아들여지는 과정. 위안화가 2009년 시작, 2016년 SDR 편입까지 7년. 사실상 "기축통화 경쟁".
한 나라 국민이 자국 통화 대신 외국 통화(주로 달러)를 일상 거래에 사용하는 현상. 페루(1990)·아르헨티나·짐바브웨·레바논이 사례. "비공식 달러화"의 다른 이름.
여러 국가가 같은 통화 또는 호환 가능한 동전 체계를 공유. 라틴 화폐 동맹(1865), 유로(1999)가 대표.
중앙은행 간 일정 기간 자국 통화를 교환하는 협약. 2008년 연준이 한·일·EU 등 14개국에 달러 라인을 열어 글로벌 유동성을 공급.
본원통화 1원이 신용 창출을 거쳐 시중에 풀리는 배수. 지급준비율 10%면 이론상 10배까지 가능.
한 나라 통화의 가치가 단기간에 급락하는 사태. 1992 검은 수요일, 1997 아시아 외환위기, 1998 러시아, 2001 아르헨티나가 대표.
한 단위의 화폐가 일정 기간 거래에 몇 번 쓰이는지의 비율. 통화량×속도 = 명목 GDP. 통화량이 많아도 속도가 느리면 인플레이션이 안 일어남.
각국이 자국 통화를 의도적으로 평가절하해 수출 우위를 노리는 행위. 2010년 브라질 재무장관이 처음 명명. 1930년대 대공황기·2010년대가 대표 시기.
중앙은행이 금리·통화량으로 경제를 조절하는 정책. 양적 완화는 2008년 이후 등장한 비전통적 통화 정책.
외화 보유고로 자국 통화 발행을 100% 뒷받침하는 제도. 홍콩·불가리아·아르헨티나가 채택한 적이 있다.
1925년 도입된 몽골 통화. 칭기즈 칸 초상이 고액권 도안. 어원 '원형'(тогорог) — 둥근 동전 모양에서.
1636~37년 네덜란드 튤립 구근 가격 폭등. 셈페르 아우구스투스 한 송이가 숙련공 연봉 10년치까지 갔다 — 기록상 첫 자산 거품.
귀금속 표준 무게 단위. 31.1g. 일반 온스(28.35g)보다 무겁고, 금·은·백금 시세는 모두 트로이 온스 기준.
남인도 비자야나가르 왕국이 발행한 금화. 비슈누의 멧돼지 화신 바라하 도안. 포르투갈인이 사원 모양을 보고 'pagoda'라 명명.
남인도 금화 단위. 파고다(약 3.4g)·파남(약 0.4g)이 비자야나가르·동인도회사 시기까지 통용.
1282년부터 매년 영국 조폐국이 발행한 동전을 무게·순도로 공증하는 의례. 골드스미스 회사가 임의 표본을 채취해 분석 — 800년간 영국 화폐 신뢰의 토대. 현재까지 매년 2월 진행.
동전 표면에 시간이 흘러 자연스럽게 생기는 산화막. 청동의 청록색, 은의 흑색이 대표. 수집가들은 자연 파티나를 보존하려 한다.
한 통화의 가치를 다른 통화에 고정하는 환율 제도. 홍콩 달러 = 미국 달러, 사우디 리얄 = 미국 달러 등.
1869~2002 스페인 통화. 페소(peso)의 축소형 — '작은 페소'라는 뜻. 유로 도입 시 1 € = 166.386 ₧.
스페인어 "무게(peso)". 스페인 "피에세 데 오초(8레알)"의 무게에서 출발. 19개 라틴아메리카 국가 통화 이름의 직접 어원.
1974년 미국-사우디 합의로 OPEC 석유가 미국 달러로만 결제되는 체제. 달러 기축통화 지위의 핵심 기둥.
정부가 자국 통화의 환율 또는 금 평가를 의도적으로 낮추는 행위. 1933 FDR 금 재평가($20.67→$35)가 대표.
1545년 디에고 우알파가 볼리비아 포토시 산에서 발견한 거대 은맥. 향후 200년간 세계 은의 약 60%를 공급 — 유럽 "가격 혁명"과 명·청 은본위제의 직접 원인.
주석·납·구리를 섞은 저급 청동 합금. 켈트·박트리아 동전과 후기 알렉산드리아 테트라드라크마에 쓰였다.
주화의 귀금속 함량을 깎아 수익을 얻는 행위. 로마 데나리우스가 200년에 걸쳐 은 50%에서 2%까지 떨어졌다.
주석 85~99% 합금(나머지는 구리·비스무트). 동전 재료로는 드물지만 17~18세기 영국 식민지 시급용 토큰에 종종 사용.
1360년 프랑스 장 2세가 잉글랜드 포로에서 풀려나며 발행한 금화. 명문 "FRANCORUM REX(프랑크의 왕)" → "프랑".
거울 같은 표면을 위해 특수 가공한 수집용 동전. 일반 유통 동전보다 훨씬 정교한 마감.
1985년 9월 G5 재무장관 회의(뉴욕 플라자 호텔). 달러 약세 유도 합의 → 2년 만에 엔/달러 240→120, 일본 거품경제의 도화선.
도안을 찍기 전의 빈 금속 원반. 무게·합금 비율은 이 단계에서 결정된다.
1차 대전 중 영국 인도 은 수요 충당 위해 미국이 자국 은화 2억 7천만 닢을 녹여 영국으로 수출한 법. 미국 은화 발행 역사 최대 단일 회수.
동전 표면의 도안이 새겨지지 않은 매끈한 배경 부분. 도안의 부조와 대비되는 영역.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의 반비례 관계.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이 단순 모형의 한계를 드러냈다.
두 종 이상의 금속을 섞어 만든 재료. 청동(구리+주석), 황동(구리+아연) 등.
양각 마스터 다이. 이로부터 음각 작업 다이(working die)를 찍어낸다. 19세기 도입된 "이중 압인" 기술의 핵심.
1542~1551년 영국 헨리 8세가 군자금 조달을 위해 영국 은화의 은 함량을 92.5%에서 25%로 깎은 정책. 인플레이션 폭발, 1560년 엘리자베스 1세가 12개월 만에 재주조로 복원.
프리드먼이 비유로 쓴 "하늘에서 돈을 뿌리는" 정책. 정부가 국민에게 직접 현금을 지급해 소비를 자극하는 비전통 통화정책.
자국 통화 발행권을 가진 정부는 "실질적으로 파산 불가"라는 주장. 2010년대 부상해 2020 코로나 부양책의 이론적 정당화에 동원.
현금 + 요구불 예금. 즉시 결제 가능한 가장 좁은 화폐 정의. 광의통화 M2·M3는 정기예금·MMF까지 포함.
기존 통화를 폐지하고 새 통화로 교체. 1948 서독 마르크 개혁, 1953/1962 한국 환→원이 대표.
단기 자금 시장의 핵심 거래 — 국채를 담보로 하루~몇 주 빌려주는 계약. 2008년 위기 때 시장 동결로 베어스턴스·리먼 파산.
1934년 미 재무부가 설립한 비공개 기금. 평시 외환시장 개입·전시 환율 방어용. 멕시코(1995)·아시아(1997) 위기 시 IMF보다 빨리 자금 지원.
자유 변동·관리 변동·고정 환율·통화 위원회·도그·통화동맹 — 한 나라가 환율을 어떻게 결정하느냐의 스펙트럼.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디지털 통화. 중국 디지털 위안(2020), 유럽 디지털 유로(준비 중)가 대표. 현금의 디지털 대체.
1969년 IMF가 도입한 국제 준비 자산. 달러·유로·위안·엔·파운드 5개 통화 바스켓으로 평가. 회원국 외환 보유고의 일부로 인정.
Mint State(미사용) · Fleur de Coin(프랑스식 "완벽") · About Uncirculated. 동전 상태 표기의 국제 표준 약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