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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금 마르크
German Gold Mark · 독일
금근대유럽금본위폐지
주조 연도
1871 CE – 1914 CE
소재
금
중량
7.96g
발행 기관
독일 제국 라이히스방크
소장품 개요
보불전쟁 후 통일된 독일 화폐. 프랑스 배상금으로 조달된 금으로 세계 금본위제를 공고히 함.
1871년 독일 통일 직후 비스마르크 정부가 도입한 금 마르크. 1 마르크 = 0.358g 순금. 그때까지 35개 독일 국가가 따로 발행하던 통화(탈러·굴덴·크로네 등)를 일률 폐기한 단일화. 프랑스로부터 받은 50억 프랑 배상금(보불전쟁)의 일부가 새 통화 금 보유고로 직결됐다. 영국 파운드·프랑스 프랑과 함께 19세기 후반 글로벌 금본위 3대 통화의 한 축. 1914년 1차 대전 발발과 함께 금 태환 정지 — 30년 만에 종말. 후일 1923년 바이마르 초인플레이션 시기 1조 종이 마르크 = 1 금 마르크의 비교 기준으로 살아남았다. 한 통화의 "단단했던 시기"와 "무너진 시기"의 가장 극적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