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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페소 모네다 나시오날
Argentine Peso Moneda Nacional · 아르헨티나
은근대아메리카화폐 개혁하이퍼인플레이션폐지
주조 연도
1881 CE – 1969 CE
소재
은
중량
25g
발행 기관
아르헨티나 정부
소장품 개요
벨 에포크 시대의 아르헨티나 은 페소 — 부에노스아이레스가 파리에 맞먹는 부유함을 누리던 시기. 후일 초인플레이션으로 1990년대까지 13개의 0이 잘려나가고 5종의 페소가 등장.
1881년 발행된 페소 모네다 나시오날 — 벨 에포크 시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파리·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하던 시기의 페소. 그러나 20세기 아르헨티나 인플레이션은 끝없이 이어져, 5번의 페소 갱신을 거치며 누적 13개의 0이 잘려나갔다
“외채를 다 갚은 그날, 우리는 처음으로 자기 페소를 가진 국가가 됐다. 영국·미국 은행의 식민 통화가 아닌 — 아르헨티나 노동자의 페소가, 이제 우리의 화폐다.”
— 후안 도밍고 페론, 외채 청산 기념 연설 (1947.7.9)
— 1만 조 모네다 나시오날 = 현재 1페소. 한때 세계 5위 부국이었던 나라가 어떻게 통화 신뢰를 잃었는지의 가장 극적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