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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그로시
Polish Grosz · 폴란드
은중세유럽무역 화폐폐지
주조 연도
1367 CE – 1850 CE
소재
은
중량
3.2g
발행 기관
폴란드 왕 (카지미에시 3세 등)
소장품 개요
카지미에시 3세의 은 그로시 — 프라하 그로셴을 모델로 함. 폴란드 왕들이 500년간 발행했고, 분할과 왕국 소멸 후에도 명맥 유지.
1367년 카지미에시 3세 대왕이 프라하 그로셴을 모델로 은 그로시를 발행했다. 폴란드 통화 역사의 출발점이었다. 이 단어는 그 후 700년을 살아남았다. 1772년, 1793년, 1795년 세 차례에 걸쳐 폴란드는 러시아·프로이센·오스트리아에 분할됐다. 1795년부터 1918년까지 123년간 폴란드라는 나라가 지도에서 사라졌다. 그러나 그로시라는 단어는 폴란드인의 기억 속에 남았다. 1924년 독립 폴란드가 화폐 개혁을 단행했을 때, 그들은 잔돈 단위로 그로시를 되살렸다. 1 즈워티 = 100 그로시. 오늘날 바르샤바 슈퍼마켓 계산대에서 받는 그 잔돈이 카지미에시 3세 시대와 같은 이름이다. 나라가 사라져도 화폐 이름이 민족 정체성을 담아 살아남은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