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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팔루스 — 알라위 왕조
Moroccan Falus (Alaouite) · 알라위 모로코
청동근세아프리카종교 도상폐지
주조 연도
1672 CE
소재
청동
중량
약 5g
발행 기관
알라위 왕조 (현 모하메드 6세 왕가의 직계 조상)
소장품 개요
1666년 즉위 후 지금까지 이어지는 알라위 왕조 모로코의 동(銅) 팔루스("fals"의 복수). 오스만의 둥근 동전과 구별되는 사각형 — 모로코만의 독특한 형태. 이슬람 우상 금지 교리를 엄격히 지켜 — 어떤 인물·동물 도상 없이 술탄 이름·조폐 도시·이슬람력 날짜를 아랍어 캘리그래피로만 새겼다.
1666년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손임을 주장하는 알라위 가문이 모로코를 통일했다. 같은 가문이 현재까지 360년째 통치 — 모하메드 6세(2024년)가 그 직계 후손. 그들의 첫 화폐 팔루스는 두 가지 특이점이 있다. 첫째, 사각형 — 오스만·사파비·무굴 모두 원형이었지만 모로코만 사각형을 고수. 둘째, 인물·동물 도상이 전혀 없음 — 이슬람 우상 금지 교리(이코노클라즘)를 가장 엄격히 지킨 사례. 1881년 사미르 무함마드 4세가 마침내 원형 동전을 도입하지만 — 도상은 여전히 캘리그래피만. 1959년 모로코가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후 디르함이 도입될 때까지 280년간 같은 팔루스 양식이 유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