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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근세마리아 테레지아 탈러

마리아 테레지아 탈러

Maria Theresa Thaler · 오스트리아 · 1741 CE –

마리아 테레지아 탈러
컬렉션 근세 마리아 테레지아 탈러
마리아 테레지아 탈러
Maria Theresa Thaler · 오스트리아
근세유럽무역 화폐폐지
주조 연도
1741 CE
소재
중량
28.07g
발행 기관
합스부르크 왕가

소장품 개요

오늘날까지 '1780년' 날짜로 주조. 200년 넘게 아프리카의 뿔과 아라비아 반도에서 선호된 무역 화폐.

오스트리아 황후 마리아 테레지아가 1780년 사망하자, 그녀의 흉상을 새긴 28g 은화 탈러가 발행됐다. 그런데 이 동전이 에티오피아·예멘·아라비아 반도 상인들 사이에서 절대적 신뢰를 얻으면서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황후가 죽은 뒤에도 1780년이라는 날짜를 그대로 동결한 채 250년 넘게 계속 주조된 것이다. 19세기 영국이 동아프리카에 자국 화폐를 도입하려 했지만, 현지 상인들이 마리아만 받겠다고 거부해 결국 영국이 항복하고 이 은화를 직접 찍었다. 황후가 죽고도 시간이 멈춘 동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