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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글로색슨 스시아트
Anglo-Saxon Sceat · 앵글로색슨 잉글랜드
은중세유럽종교 도상예술 주화폐지
주조 연도
680 CE – 750 CE
소재
은
중량
1g
발행 기관
앵글로색슨 왕국들
소장품 개요
페니 이전의 작은 은편. 새·괴물·룬 문자 등 기이하고 몽환적인 도상이 새겨져, 초기 중세 영국의 이교-기독교 전환기를 반영.
7~8세기 잉글랜드에서 통용된 작은 은편, 스시아트 — 1g 남짓의 이 동전에는 기이하고 몽환적인 세계가 펼쳐져 있다. 새와 뱀, 룬 문자와 황금 잎,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 뒤섞인 도안은 동전이라기보다 부적에 가까웠다. 기독교화 이전 게르만족의 상상력이 응축된 시각적 화석이었다. 동프리지아와 잉글랜드 양쪽에서 발행된 약 100가지 변종이 확인됐고, 발행자 이름이 새겨지지 않은 익명의 화폐였다. 베어울프 서사시와 같은 세계를 살아간 사람들의 일상 잔돈이었다.